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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하우스? 라이즈, 이들에게 ‘임파서블’한 장르는 없다

그룹 라이즈가 하우스 음악을 독자적 장르인 ‘이모셔널 팝’으로 재해석한 신곡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리듬감 있는 하우스 비트에 신비로운 분위기의 신디사이저 사운드를 더해 지난 18일 공개한 ‘임파서블’(Impossible)이 그것. 라이즈는 앞서 공개된 ‘사이렌’에서 붐뱁 스타일의 90년대 힙합 장르를 선보이더니 ‘임파서블’에서는 청량감이 극대화되는 하우스 장르를 주력으로 앞세웠다. 하우스 음악은 1980년대 초반 디스코 붐이 시들해지던 때, 이를 되살리기 위해 DJ 프랭키 너클즈가 시카고 클럽 ‘웨어 하우스’에서 디스코 음악을 편곡해 만든 새로운 장르다. 시카고에 있는 사람들은 그의 음악에 열광했고, 이게 하우스 음악의 시작이었다. ‘임파서블’은 오는 6월 첫 미니앨범 ‘라이징’(RIZING) 발매의 시작을 알리는 프롤로그 싱글이다.‘임파서블’은 발매 직후 멜론 최신 차트(발매 1주 이내) 1위·핫100(발매 30일 이내) 3위·톱100 26위, 바이브 급상승 1위, 벅스 실시간 3위 등 피크 순위 기준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에도 올랐다. ‘임파서블’이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는 증거다. ‘임파서블’ 뮤직비디오도 주목할 만하다. SM에 따르면 ‘임파서블’ 뮤직비디오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단 하나의 세트장 없이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했다. 그 덕분인지 인위적인 느낌이 없다. 햇살이 쏟아지는 광장, 노을 지는 바다, 밤 시간대 지하철 등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흘러간다. 22일 기준 라이즈 ‘임파서블’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620만 회를 넘어섰다. 지난해 9월에 데뷔한 라이즈는 데뷔곡 ‘토크 섹시’를 시작으로 ‘겟어 기타’, ‘러브 119’ 그리고 ‘임파서블’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 공통점이 있다면 독자적인 장르 이모셔널 팝을 기반으로 한다는 것이다. 이모셔널 팝을 직역하면 감정적인 음악이라는 뜻이다. 라이즈는 멤버들이 성장하면서 겪는 다양한 경험과 감정을 가사로 표현한다. ‘모두가 불가능해 안 된다고 하지 왜 Can't lose / It's impossible Got me dyin' to realize it now /모두 너로 가능해 넌 날 완성하게 해.’ ‘임파서블’ 가사는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여기더라도 서로 같은 꿈을 향해 함께 나아간다면 불가능이란 없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처럼 서정적인 가사와 듣기 편한 이지 리스닝을 추구하지만, SM 출신답게 보여지는 음악은 강렬하다. 특히 ‘사이렌’으로 라이즈는 퍼포먼스 강자라는 새로운 수식어를 얻었다. ‘사이렌’은 LA의 유명 안무가 조시 프라이스와 처음 협업한 곡이다. ‘사이렌’ 가사에 맞춰 빠르게 움직이는 팔과 다리가 특징이다. 이를 보고 누리꾼들은 “바닥이 뜨거운 게 아니라면 저 스텝은 믿기지 않는다”며 놀랍다는 반응이다.‘임파서블’에서는 다양한 하우스 스텝이 믹스됐다. 곡 초반에는 킥과 턴이 결합된 일명 ‘발차기’ 포인트 안무로 시작해, 중간지점에는 빠른 속도감의 하우스 스텝을 자랑한다. 그리고 후반부에는 분위기를 반전시켜 골반의 움직임을 강조한다. 일반적으로 안무는 하나의 성향을 쭉 밀고 나가기 마련인데 ‘임파서블’에서 라이즈는 젠더의 경계를 넘나들며 묘한 쾌감을 안겨준다. 실제로 라이즈 멤버들은 ‘사이렌’보다 ‘임파서블’ 안무가 더 어렵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세계적인 안무가 키오니 마드리드와 국내외 하우스 신에서 인정받고 있는 토치 리 등과 함께 ‘하우스 댄스’ 레슨을 받으며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김도헌 대중음악 평론가는 “‘임파서블’은 노래와 퍼포먼스적으로 굉장히 훌륭하다. 라이즈의 그간 ‘겟어 기타’, ‘러브 119’까지는 레트로한 성향을 보였다면, 이번 ‘임파서블’에서는 하우스 장르를 접목해 색다른 시도를 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그러면서 “다만 과거 2010년에 샤이니, f(x)가 선보인 노래들과 유사한 부분도 있다. 앞으로 라이즈가 선배들의 유산을 적절히 활용하되, 본인들만의 정체성을 뚜렷하게 확립시켜야 한다”고 조언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3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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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신흥 강자" 크래비티 '우아' 안무영상 '흥 폭발'

그룹 크래비티가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크래비티(CRAVITY/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는 지난 27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V 라이브 채널을 통해 ‘크래비티 시즌 2. 하이드아웃 : 더 뉴 데이 위 스텝 인투(CRAVITY SEASON 2. HIDEOUT : THE NEW DAY WE STEP INTO)’의 후속 타이틀 ‘Ohh Ahh(우아)’ 안무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크래비티는 편안한 캐주얼룩으로 친근하면서 소년미 넘치는 비주얼로 등장하면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멤버들은 그루브한 리듬감과 어우러지는 댄스에 탄탄한 팀워크까지 더해지면서 시원시원한 춤 실력으로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특히 감탄사를 내뱉는 듯한 ‘우아’의 하이라이트 파트에서는 보는 이들까지 즐거워지는 에너지를 발산, 흥이 넘치는 모습으로 ‘퍼포먼스 강자’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처럼 리듬감 있으면서 파워풀한 댄스 영상을 공개한 크래비티의 ‘우아’는 누-디스코와 일렉트로 Pop의 하이브리드 장르에 누-펑크(Ghetto Funk)가 돋보이는 곡이다. 곡의 분위기에 완벽하게 녹아드는 멤버들의 맑은 보컬이 신선하면서도 익숙하게 기억에 남는 노래다. 한편, 후속 타이틀 ‘우아’로 컴백한 크래비티는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2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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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컴백' 크래비티, '우아' 퍼포먼스 비디오 공개…감각적인 영상미

22일 컴백하는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했다. 크래비티는 지난 21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V 라이브 채널을 통해 지난 8월 발매한 앨범 ‘크래비티 시즌 2. 하이드아웃 : 더 뉴 데이 위 스텝 인투(CRAVITY SEASON 2. HIDEOUT : THE NEW DAY WE STEP INTO)’의 후속 타이틀 ‘Ohh Ahh(우아)’ 퍼포먼스 비디오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멤버들은 블랙&화이트 체크무늬로 감각적인 느낌을 선사하는 무대에서 등장, 시크한 아우라를 발산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부드러운 그루브와 함께 춤을 시작한 이들은 연이어 밝은 햇살이 비치는 방에서 모습을 드러내면서 스타일리시한 캐주얼 패션으로 소년미 넘치는 비주얼을 뽐냈다. 영상에는 중독성 있으면서 신나는 멜로디와 함께 180도 다른 느낌을 자아내는 두 공간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멤버들의 모습이 교차되면서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특히 신비로운 분위기까지 느껴지는 체크무늬 무대에서 이들은 순간순간 바뀌는 조명으로 퍼포먼스 비디오에 영상미를 더해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이처럼 크래비티는 누-디스코와 일렉트로 Pop의 하이브리드 장르에 누-펑크(Ghetto Funk)가 돋보이는 곡인 ‘우아’의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하면서 본격적인 후속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들은 곡의 그루브에 신나는 보컬을 완벽하게 녹여낸 해당 노래로 이번 가요계에 신선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어서, 크래비티가 앞으로의 활동을 통해 보여줄 모습에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0.2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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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앨런·형준·태영, 21일 컴백..'우아' 컨셉트 포토 공개

그룹 크래비티(CRAVITY) 앨런, 형준, 태영이 컨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크래비티는 지난 14일 오후 9시 공식 SNS 채널에 ‘크래비티 시즌 2. 하이드아웃 : 더 뉴 데이 위 스텝 인투(CRAVITY SEASON 2. HIDEOUT : THE NEW DAY WE STEP INTO)’의 후속 타이틀 ‘Ohh Ahh(우아)’의 컨셉트 포토를 올렸다. 사진 속 앨런, 형준, 태영은 셔츠와 후드, 점퍼 등 각자의 매력이 가득한 스타일의 패션으로 세련된 비주얼을 뽐냈고, 깊은 감성을 담아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크래비티는 ‘우아’로 세련된 그루브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보컬과 신나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누-디스코와 일렉트로 Pop의 하이브리드 장르에 누-펑크(Ghetto Funk)가 돋보이는 해당 곡으로 멤버들은 또다시 변신에 나설 예정이어서 음악 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는 오는 21일 ‘우아’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면서 본격적인 후속 활동에 나선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0.1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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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후속곡 '우아' 활동 이어간다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후속곡 활동에 나선다. 크래비티측은 지난 1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크래비티 시즌 2. 하이드아웃 : 더 뉴 데이 위 스텝 인투(CRAVITY SEASON 2. HIDEOUT : THE NEW DAY WE STEP INTO)’의 수록곡 ‘Ohh Ahh(우 아)’의 커밍순 이미지와 스케줄을 기습 공개했다. 스케줄 포스터 하단에는 몽환적인 화이트 옷차림으로 무대를 준비하듯 자세를 취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기면서 새로운 무대에 대한 호기심을 더했다. 스케줄에 따르면 크래비티는 커밍순 이미지를 시작으로 총 세 번의 콘셉트 포토, 후속곡으로 활동을 시작할 ‘OhhAhh’ 뮤직비디오 티저와 본편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후속곡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우 아’는 누-디스코와 일렉트로닉 팝의 하이브리드 장르에 누-펑크(Ghetto Funk)가 돋보이는 곡이다. 멤버들의 맑은 보컬이 근사한 그루브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신선한 느낌을 주는 노래다. 21일부터 활동을 펼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1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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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퍼포먼스 힘줬다" 크래비티, 차세대 군무돌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퇴근길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룹 크래비티(CRAVITY, 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가' 퍼포먼스돌'에 한 발 다가간다. 크래비티는 올해 4월 ‘CRAVITY SEASON1. ’를 발표하고 가온차트가 발표한 ‘2020년 상반기 앨범 차트’ 20위에 오른 주목받는 신인이다. 24일 컴백 쇼케이스에서 "데뷔 하자마자 많은 관심과 사랑 감사하다. 항상 겸손하려고 노력한다"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한 신보"라며 두 번째 앨범을 소개했다. '크래비티 시즌 2. 하이드아웃 : 더 뉴 데이 위 스텝 인투 (CRAVITY SEASON 2. HIDEOUT : THE NEW DAY WE STEP INTO)'는 총 7트랙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앨범에선 뜨거운 열정으로 앞을 향해 나아가고 있지만 불쑥 찾아오는 막연한 불안감에 대해 이야기했다면, 이번 신보에선 성장 속 마주하는 감정을 공유하면서 더운 여름과 닮은 타오르는 불꽃을 닮은 열정을 노래한다. 타이틀곡 역시 불꽃을 의미하는 'Flame(플레임)'이다. 한계에 도전하는 타오르는 불꽃을 닮은 크래비티의 열정을 담은 곡이라는 설명이다. 멤버들은 "변화라는 단어가 어울릴 것 같다. 새로운 컨셉트에 도전하게 됐고 변화했고 진화했다. 안무 분위기도 계속 변화한다. 몽환, 파워풀, 열정, 섹시를 표현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칼군무를 관전 포인트로 짚었다. "연습을 굉장히 많이 했는데 '퍼포비티'(퍼포먼스+크래비티)라는 수식어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이밖에도 앨범에는 굳은 믿음과 신뢰를 노래한 미디엄 팝 장르의 ‘Believer’, 누-디스코와 일렉트로닉, 누-펑크(Ghetto Funk) 장르를 혼합해 근사한 그루브를 만든 'Ohh Ahh’, 크래비티의 세계관을 대표하는 ‘Realize’, 청량한 기운이 느껴지는 ‘열기구’, 여름 여행의 설렘을 노래한 ‘Sunrise’, 은유적인 노랫말이 인상적인 '호흡(Breathing)’이 담겼다. 멤버 세림과 앨런은 크래비티의 탄생스토리와 맞물리는 ‘Believer’ ‘Realize’ 2곡의 작사 작업에도 참여했다. 이들은 "연습생 때부터 랩메이킹 연습을 했는데 기회가 빨리 찾아왔다"면서 "더 노력해 앞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로고 하겠다"고 다짐했다. 노래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2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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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노력으로 만든 '퍼포비티'"…크래비티, 4개월만 초고속 컴백

크래비티가 4개월만 초고속 컴백에도 업그레이드 매력을 뿜어낸다. 특히 퍼포먼스에 힘을 주었다면서 '퍼포비티'라는 수식어에 욕심을 내비쳤다. 크래비티는 24일 오후 4시 유튜브 생중계로 데뷔 첫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 데뷔 때 만큼 떨리고 설렌다. 어떻게 성장했는지 우리만의 색깔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컴백을 기대했다. 4개월만 초고속 컴백에 대해선 세림이 "하루빨리 팬 분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기쁜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신인상 수상 후 컴백이라 멤버들의 의욕이 넘쳤다. "회사와 스태프 분들 감사하다. 멤버들과 팬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사랑과 관심을 주셨는데 이제는 그 기대에 부응해 발전한 모습 보여드릴 때가 왔다. 이번 활동을 통해 크래비티의 색깔을 알릴 것"이라며 못다한 소감을 덧붙였다. 이날 발매되는 '크래비티 시즌 2. 하이드아웃 : 더 뉴 데이 위 스텝 인투 (CRAVITY SEASON 2. HIDEOUT : THE NEW DAY WE STEP INTO)'는 총 7트랙으로 구성됐다. 굳은 믿음과 신뢰를 노래한 미디엄 팝 장르의 ‘Believer’, 누-디스코와 일렉트로닉, 누-펑크(Ghetto Funk) 장르를 혼합해 근사한 그루브를 만든 'Ohh Ahh’, 크래비티의 세계관을 대표하는 ‘Realize’, 청량한 기운이 느껴지는 ‘열기구’, 여름 여행의 설렘을 노래한 ‘Sunrise’, 은유적인 노랫말이 인상적인 '호흡(Breathing)’까지 크래비티의 매력을 7가지의 주제로 풀어냈다. 세림과 앨런은 크래비티의 탄생스토리와 맞물리는 ‘Believer’ ‘Realize’ 2곡의 작사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처음이라 설레고 떨렸다. 첫 작업물이 공개된다는 생각에 완성도를 높여야겠다는 마음으로 신중하게 접근했다"고 작업기를 전했다. 또 "연습생 때부터 랩메이킹 연습을 했는데 두 번째 앨범부터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팬들을 생각하며 가사를 썼다.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악적 역량만큼 비주얼도 업그레이드했다. 멤버들은 "처음으로 도전하는 헤어컬러도 해보고 비주얼 적으로도 강렬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Flame(플레임)'은 한계에 도전하는 타오르는 불꽃을 닮은 크래비티의 열정을 담은 곡이다. 원진은 "변화라는 단어가 어울릴 것 같다. 새로운 컨셉트에 도전하게 됐고 변화했고 진화했다. 안무 분위기도 계속 변화한다. 몽환, 파워풀, 열정, 섹시를 표현했다"면서 다양한 모습을 담아냈다고 자신했다. 성민은 의상을 통해 "강렬함과 부드러움을 보여준다. 과감한 디자인의 의상으로 반전 매력을 느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활동 목표로는 "꾸준히 음악 방송을 통해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해외 팬들에게도 다가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활동을 펼치겠다"면서 "퍼포먼스에 대해 정말 많은 신경을 썼다. 연습시간을 굉장히 많이 가지면서 노력했는데 '퍼포비티'(퍼포먼스+크래비티)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 또 항상 겸손하려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예능 '아는형님'이나 OST 참여 등 크래비티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싶다"는 바람도 더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2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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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첫 랩메이킹 참여"…크래비티, 성숙한 컴백

크래비티(CRAVITY)가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성숙한 매력을 전한다. 크래비티는 24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크래비티 시즌 2. 하이드아웃 : 더 뉴 데이 위 스텝 인투 (CRAVITY SEASON 2. HIDEOUT : THE NEW DAY WE STEP INTO)'와 수록 타이틀 'Flame(플레임)'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타이틀곡 'Flame(플레임)'은 한계에 도전하는 타오르는 불꽃을 닮은 크래비티의 열정을 담은 곡이다. 자신들의 한계를 시험하듯 격렬한 파워로 무장한 Urban-HipHop 장르의 트랙이다.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역동적인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이며, 뜨거운 여름에 맞서는 멤버들의 당찬 메시지가 담겨 있다. 소속사는 "정해진 룰을 깨부수고 세상에 나온 크래비티가 전보다 훨씬 자유로움을 느끼고 마침내 자신들의 한계 마저 깨뜨리고자 한다. 파워풀한 질감이 돋보이는 사운드를 아우르는 멤버들의 강렬한 보컬과 랩 라인, 그리고 한층 더 성숙해지고 진화한 크래비티 멤버들의 팀워크가 기대되는 곡"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세림과 앨런이 첫 랩메이킹에 참여한 수록곡 'Believer(빌리버)', 누-디스코와 일렉트로닉, 누-펑크(Ghetto Funk) 장르를 혼합해 근사한 그루브를 만든 'Ohh Ahh', 크래비티의 세계관을 대표하는 'Realize', 청량한 기운이 느껴지는 '열기구', 여름 여행의 설렘을 노래한 'Sunrise', 은유적인 노랫말이 인상적인 '호흡(Breathing)'까지 크래비티의 매력을 7가지의 주제로 풀어낸 노래들이 신보에 담겼다. '크래비티 시즌 2. 하이드아웃 : 더 뉴 데이 위 스텝 인투'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24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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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뮤비 선공개 13시간만에 161만뷰 돌파

박진영이 뮤직비디오 공개 13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61만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11일 오후 6시 공개된 'When We Disco (Duet with 선미)' 뮤직비디오는 12일 오전 7시 기준 이 같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가파른 인기 상승세를 증명 중이다. 가요계 최고 '댄싱킹' '댄싱퀸'으로 불리는 박진영, 선미가 출연해 그들의 오랜 인연처럼 끈끈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절로 몸을 들썩이게 만드는 현란한 스텝과 시원시원하게 뻗는 손동작 그리고 완벽 호흡을 자랑하는 커플 댄스까지. 한여름 무더위 따위는 싹 잊고, 신나는 디스코 리듬에 몸을 맡겨 흥 게이지를 끌어 오르게 만든다. 둘의 화려한 디스코 파티뿐 아니라, MV 곳곳에 등장하는 박진영의 깨알 표정 연기와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도 눈길을 사로잡는 볼거리다. 박진영과 함께 1990년대 가요계를 휩쓴 클론 출신 DJ Koo(디제이 쿠, 구준엽)가 깜짝 등장해 드라마틱한 연출에 힘을 더했다. DJ Koo는 "섭외 연락을 받고 옛날 생각이 정말 많이 났다. 클럽을 배경으로 찍은 장면에 등장했는데, 20대 때 박진영과 클럽에서 만나 춤꾼으로 동네를 누볐던 추억을 떠올리며 즐겁게 촬영했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트와이스는 유튜브에 MV 리액션 영상을 공개해 즐거움을 두 배로 만들었다. 나연, 사나, 다현은 "노래가 정말 중독성이 있다", "따라 하고 싶은 안무", "MV가 한 편의 영화 같다" 등 들뜬 반응과 감탄을 드러내며 이번 컴백을 응원했다. 12일 오후 6시 음원 공개되는 'When We Disco (Duet with 선미)'는 박진영의 천재적 음악성과 시대의 흐름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유로디스코 댄스 송이다.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시그널 음악인 모던 토킹(Modern Talking)의 'Brother Louie'(브라더 루이)에 꽂혔고, 여기서 영감을 받아 단 몇 시간 만에 신곡을 완성했다. 유로디스코에 쓰였던 악기들을 사용하고, 80년대 음향 장비로 녹음을 진행해 복고 사운드를 구현했다. 손가락으로 하늘을 찌르고 골반을 흔드는 신바람 나는 안무는 중학교 시절 자신이 친구들과 추던 춤을 되짚어보며 직접 구상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12 08:06
무비위크

박진영, 선미와 디스코 열풍 이끈다 '웬 위 디스코'

가수 박진영이 신곡 'When We Disco(웬 위 디스코)'로 레트로 황제다운 위용을 또다시 과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박진영이 직접 제작한 원더걸스의 '애제자' 선미와 함께 디스코 열풍을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6일 오후 11시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박진영과 선미가 호흡을 맞춘 신곡의 안무 일부가 담겨 시선을 붙잡았다. 티저는 쇼윈도 속 새하얀 원피스를 보고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듯한 박진영의 애처로운 눈빛으로 시작한다. 이어 과거로 돌아간 듯 흑백 화면으로 전환되고 복고 풍 의상을 입은 박진영과 선미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현란한 스텝의 디스코와 커플 댄스를 선보이며 극강의 케미스트리를 뿜어낸다. 서로를 지그시 바라보는 눈빛 연기 역시 또 하나의 볼거리다. 영상 후반부에는 어둠 속 의문의 남성이 등장하고 곧이어 낯선 사람들에게 제압당해 무대 밖으로 끌려나가는 박진영의 모습이 나와,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복고의 매력이 가득 담긴 티저는 당시를 기억하는 이들에게는 '추억'을, 이 매력을 잘 모르는 세대에게는 '신선함'을 선사한다. '디스코의 제왕' 존 트라볼타(John Joseph Travolta)를 주인공으로 1970년대 디스코 열풍을 담은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Saturday night fever), 그리고 역시 존 트라볼타와 우마 서먼(Uma Thurman)의 커플 댄스로 유명한 ‘펄프 픽션'(Pulp fiction)을 오마주해 레트로 감성과 디스코 분위기를 제대로 담았다. 가요계를 대표하는 '댄싱킹' 박진영과 '댄싱퀸' 선미가 선보이는 디스코 스텝은 경쾌하면서도 우아하다. 박진영은 존 트라볼타와 같은 디스코 의상 핏을 구현하기 위해 평소보다 철저히 식단을 관리해 더욱 슬림한 몸매를 자랑한다. 중학교 시절 친구들과 함께 춘 춤을 토대로 직접 구상한 안무는 2020년 여름 가요계에 디스코 바람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화려한 디스코의 향연, 색다른 레트로 스타일링, 박진영과 선미의 환상적 조화까지 모든 요소가 더해져 역대급 뮤직비디오 탄생을 예고한 가운데, 중독성 강한 신곡 후렴구도 공개돼 풀버전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박진영이 최초로 선보이는 유로디스코 풍 신곡 'When We Disco'는 8월 1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하루 전인 11일 오후 6시에는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0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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